다이소에서 사온 지점토 공예 준비물들 ••• 미술에는 소질이 없어서 학창시절에 미술점수는 항상 안좋았는데 크고 나니까 하고 싶은게 만지작 거리는거였다. 학생때는 아무래도 평가를 해서 그런지 소질없는걸 하니까 스트레스만 받고 더 싫어졌던 과목이었다. 취미로 어떤걸 하고 싶었지만 나한테 맞는 취미 찾는 것도 쉽지 않았고 수채화도 도전해봤지만 역시나 색칠할때 감각이 없어서 유치원생이 그린 것 같은 완성작이 나왔다. 그래도 이번에 도전하는 지점토 공예는 꽤 재밌어 보여서 준비물을 단단히 준비했다. 유행은 유행인지 확실히 지점토 대란... 다이소에 흰색 지점토는 팔지 않았다. 근처 문구점에 가서 지점토 8개를 사왔고 그날 밤에 20개를 추가로 인터넷으로 주문했다. 유튜브 보고 해보니까 괘 성공적이었다. 나만의 아..